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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s 지니씨 · 과거의 나, 오늘의 나, 미래의 나
2022/04/06
은행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거래하거나 ATM 기를 통해서 간단한 통장 거래내역 찍어보는 것만 
이용하는 부모님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안심주택담보대출 2.1% 를 신청하기 위해
제가 인터넷뱅킹 신청을 하고 오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신청하기 위해서 새로고침을
여러번 누르고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혈안이 된 시기이기에 그때 아... 자녀가 도와주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대라는 걸 체감적으로 느끼게 되었었죠...
부모님이 한살이라도 젊을때 내가 좀 더 가르쳐 드릴걸 하는 후회와 지금이라도 알려드릴까? 하는
생각을 요즘도 반복하고 있어요. 엄마는 그래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아빠는 아직 옛날 폴더폰을
사용하고 계시기에 최깨비님의 글을 읽으며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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