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3/12/14

@재재나무 
걸리신 것 아닌가요?!!!^___^ 아주 된통!

콩사탕나무 ·
2023/12/14

@수지 
으악.. 머리카락 뽑는 거 너무 아플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워요 ㅎㅎ 
오늘은 입술 물집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네요. 더 못생겨 보여서 거울을 보고 싶지 않아요. ㅜ
키보드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아무것도 쓸 것이 없다가도.. 또 어느새 써지더라고요. 별 다른 내용 없는 아무 글이라도 괜찮잖아요. ^^ 
수지님 근데..이미 본인만 모르는 그 불치병에 걸린 듯한데요?!! ㅎㅎ
저녁은 닭갈비를 양념에 재워뒀어요. 번거롭게 간장이랑 고추장 반반으로요 ㅎㅎ 
저녁 맛나게 드세요^__^ 

콩사탕나무 ·
2023/12/14

@이대로 님 안녕하세요^_^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 꾸준히는 쓰고 있습니다!! ㅎ

이대로 님의 좋은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콩사탕나무 ·
2023/12/14

@JACK alooker 
크!! 잭님의 오행시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한땀한땀 댓글창에 남겨주시는 관심과 격려가 고약한 습관에 원동력이 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_^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콩사탕나무 ·
2023/12/14

@청자몽 
그런 것 같아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굴 속에 들어가고 싶을 땐 그 안에서 감정들이 정리되도록 웅크리고 있어도 되잖아요. 지금은 새콤이도 청자몽님도 많이 좋아지셨나요? 
즤집 아이들도 내내 감기로 고생하다 이제 조금 살만하네요. ㅜㅜ
일상에서 벗어난 이벤트가 있음 이렇게 몸이 반응하는 걸 보면 평소 체력 좀 길러야겠다 다짐합니다. 운동합시다!! ㅎㅎ 
그리고 아무 노래 부르듯 아무거나 씁시다!! 우리들의 아무글을!!^__^
저녁 맛나게 드세용^^

콩사탕나무 ·
2023/12/14

@리사 
네~ 전 피곤하면 입술이 젤 먼저 반응하더라고요 ㅎㅎ
오늘은 푹 쉬었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이 불치병은 굳이 고치지 않는 걸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신수현 
수현님 잘 지내죠? 이제 일터에서 적응 많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저도 글을 이렇게 오래 쓸 지는 몰랐어요. ;;;
앞으로도 쭉 써보려고요!! 수현님도 화이팅!!^^

재재나무 ·
2023/12/14

저도 그 고약한 병에 걸리고 싶어요~~!!

수지 ·
2023/12/14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이 글은 마음에 많이,, 내 맘같아서,, 너무 공감돼서, 좋습니다.
콩사탕나무님의 쓰고 싶지만 차마 쓸 수 없는 글이 뭔지는 몰라도, 그것이 뭐든,, 좋아요.

누구나, 마음이 불안해서 내 몸을 괴롭혔던 손톱을 피가 날 정도로 깨물어대고, 입술의 걸리적거리는 각질을,내 몸의 작은 조각들을 뜯어내고 싶은 습관은 하나씩은 있는 것 같아요. 전 귀 근처나 이마에 내려온 머리카락을 뱅뱅 돌리는 습관이 있어요. 그러다 막 뽑아내지요. 간지러운 한 가닥 머리카락이 너무 싫어서요. 

저도 갖고 싶은 불치병입니다. 키보드에 손만 올려놓고 아무 말도 못하는 것처럼 답답한 게 없더라구요.  

오늘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점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
2023/12/14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런 글쓰기 습관을 갖고 싶네요
계속 좋은글 써 주세요^^

JACK    alooker ·
2023/12/14

고. 고집스런 글쓰기로
약. 약속처럼 매일 만나는 글마다
한. 한땀한땀 정성이 느껴지는  
습. 습작들에 보이는 정성에 보는 사람들 마음을 
관. 관통하는
@콩사탕나무 님의 글쓰기는 너무도 멋진 습관이신듯요👍

더 보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