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두면 도움되는 10가지 심리용어> 6.사회적 역할을 위해 남에게 보이는 또 다른 나의 모습- 페르소나(Persona)
2024/04/22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들이 연극에서 쓰는 가면(Mask)을 뜻하는 ‘페르소나(Persona)'는 자아가 외부 세계와 접촉하는데 가운데 필요한 여러 가지 사회적인 역할을 의미한다. ‘성격 (Personality)’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행동양식과 외적 태도를 나타내며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기 위한 나의 모습을 뜻한다. 페르소나와 동일시가 심해지면 ‘가면 성 우울증(Masked depression)’에 빠지기도 한다.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은 인간이 환경에 조화를 이루기 위해 적응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우리 모두 사회적 페르소나를 가지고 살고 있다
우리 모두 예외 없이 각자 하나씩 가면을 쓰고 살고 있다. 사회에서는 적절한 페르소나가 필요하다. 사회적 가면은 없어질 수 없기에 진정한 자신과 구별되어야 한다. 겉으로 표현되는 페르소나와 내면의 자신과 불일치가 되었을 때 표리부동해진다. 이중적 성격이 되며 사회적응에 갈등을 겪기도 한다. 직장, 학교, 사회에서 체면, 낯, 본분, 예의, 역할, 지위, 사명 등, 그 위치에 맞는 다양한 페르소나 모습이 있다. 그렇기에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사회는 페르소나를 요구하고 대부분에 사람들이 ...
사회적 약자.취약계층이 보호받을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증후군이라도 문제없어>저자, 시인, 인문학 강사, <SBS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출연 및 자문, 유튜브<심리가 왜이래?>, 리커버스<중독사회솔루션프로젝트- 청소년성중독편>, 몽상가.
의학과 문학접경연구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