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 · 게으른 활동가
2021/11/23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육아하는 아빠의 문제의식도 반가웠어요! ^^

저희 아이도 영유아기에 여러 이유로 아빠의 집중돌봄을 받아 어린이집 처음 갔을 때 “아빠~아빠~” 하며 울었답니다. 지금은 엄마와도 아빠와도 튼튼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의 등하원을 아빠가 함께 하는데도 아이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땐 꼭 엄마인 저에게 전화하시는 것을 보고, 육아하는 아빠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었어요. ‘정상가족’ 모델에 따른 커리큘럼을 대할 때마다 싱글대디, 싱글맘의 어려움도 상상해보게 되었구요. 

육아하는 아빠들의 이야기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8
팔로워 85
팔로잉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