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의식의 흐름대로
자신의 권리가 침해 당하면 거의 모든 사람은 화를 낸다, 손해 보는 듯 하여.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며 사회적 시스템을 탓한다, 나부터.
‘권리 침해’, ‘의무 이행’이란 무엇인가?
의무에 대해선 무엇을 해야하고, 권리에 대해선 어디가 침해 당했다는 것인가?
가장 쉽게 들이대는 것이 ‘법’이고 ‘규정’일 것이다.
‘사실’과 ‘사실’이 만나 다툼이 일어나면 자신의 이익을 찾는다, 공익이 아니라.
규정에 의한 판단이 아니라 집행절차에서부터 주관적인 의지를 개입시키고,
비정상적인 관행이 정당화되어 당당하기까지 하니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
권리란 내가 할 수 있는 자격을 뜻하는 것이다.
그 권리의 ...
그 권리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