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1/12
매일 위중증 환자수와 사망자수를 살피고 있어요. 요즘은 확진자수보다 이게 더 중요한 수치인 듯해서요. 위중증 환자수의 경우 요즘 매일 최고치를 찍고 있어요. 정부가 감당 가능하다고 한 수치(500명)에서 겨우 몇 십명 빠지는 정도죠. 그걸 볼 때마다 불안불안해요. 저도 자영업자인지라 자영업자들을 위해 크게 완화조치를 했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일촉즉발의 상황처럼 불안하네요. 돌파감염도 심상치 않고요. 아무리 백신에 치료제까지 나왔다해도 위중증환자가 늘어나니 여전히 불안하네요. 
예전에 얼룩소에서 기사 다뤄주신대로 이번 겨울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 같아요. 아무리 우리 모두 지쳐있다해도, 아무리 위드코로나라 해도 아직은 더 몸을 사려야 한다는 생각을 다들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코로나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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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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