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좋아 오히려 잘됐다...192석 巨事를 도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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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4/13
☞ 손바닥 王자를 찍어 2년을 무참히 겪고도 또 2찍하는 사람들 심리
☞ 200석에 따른 보수 결집...민심이반 역풍을 맞을 수도
☞ 4년전 비해 상전벽해 여의도... 정의당 내쫓고 12척 쇄빙선 조국 혁산당 착근, 수박들 일망타진
☞ 尹존재 자체가 집권당 내부 분열로 이어지는 필유곡절..그것이 그들의 살길
☞ 조국, "지금이 윤석열 검찰 독재를 끝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골든 타임"
[사진=케이큐뉴스]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가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자는 2년전 대선때 이해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다. 단순•무식하고 손바닥에 王자나 쓰고 유치원생 조차도 모두 다 알 수 있는 그 尹석열 후보를 찍은 이들이 도대체 납득 가질 않았다. 그리고 2년동안 악몽같은 일들을 충분히 경험하고 체감했음에도 이번 총선 결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도대체 왜 일까! 그것은 보수층 기득권 세력과 언론때문이다. 세상 변화와 담쌓고 주구장창 틀튜브만 보아대니 아는만큼 보이고 보고 싶은 것만 보며 따라서 그들은 늘 보고 듣는것만 세상 모든 것이라고 고집한다. 이걸 소위 '가스라이팅'이라고 부른다. 앞으로 3년이 너무 길게 느껴져 가슴을 압박해온다. 그래도 좋다 오히려 잘됐다. 대한민국 만세다. 민주당을 비롯한 12척 쇄빙선 조국 혁신당 포함한 범야권이 총선에서 압승했지만 왠지 아쉬움너머 찝찝함이 엄습해온다. 왜냐하면 윤석열•김건희를 세트로 묶어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2백 석 고지를 분하게 놓쳤기 때문이다. 2백 석이 셋팅됐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한국의 정치공학상 국회 의석 이백 석은 당초부터 신기루Mirage에 가깝단 진단이다. 다만 192석이 200석 못잖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단 전망이다. 범여권의 의석 수는 민주당 175석, 조국 혁신당 12석, 기타 신당 5석 포함해 192석이고 국힘당은 108석을 얻어 가까스로 개헌 저지 마지노선을 지켰다.
[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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