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끝에선 尹, 한•중 마지노선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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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13
☞ 尹대통령실 "中대사 가교역할 부적절시 양국 국익해쳐" 비외교적 수사로 불쾌감 드러내
☞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 요원 …'제2의 한한령' 우려도
☞ 野, "신냉전 자초한 尹정부의 무능함이 너무 참담해"
[사진=연합뉴스]
한•중 관계가 마지노선 너머 최악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한•중 관계 악화일로(惡化一路)의 책임이 윤석열 정부에 있다'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을 두고 한•중 정부가 루비콘江 건너 대척점을 두고 정면 충돌하면서다. 중국 정부가 싱 대사의 발언을 두둔한 가운데 용와대는 '내정개입'이라 는 비외교적 워딩까지 동원하는 강도 높은 입장을 내놨다. 한•중 양국이 서로 '대사 초치'를 비롯한 맞불 대응에 나서면서 하반기 한•중 정상 회담 가능성도 이미 루비콘강 건너간 형국이다.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만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비판을 작심한 듯 쏟아냈다. 특히 싱 대사는 한•중관계 악화의 책임이 중국에 있지 않다면서 한국 정부의 탈(脫) 중국화 시도를 노골적으로 지적하면서다. 이어 싱 대사는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며 한•미•일 삼각공조에 공을 들이면서 중국과 디커플링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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