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불감증 전성시대

유형우
유형우 · 청소년지도사입니다.
2024/03/29
 “금강산도 식후경이다.”라는 우리 속담이 있다. 
   아무리 좋은 것,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 좋은 줄 안다.라는 뜻이다. 즉, 이 말은 아무리 좋은 경치라도 인간의 기본적 생리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의미일 것일 것이다.   
  매슬로우라는 심리학자는 인간의 욕구는 타고난 것이고, 욕구의 강도와 중요성에 따라 생리적욕구, 안전욕구, 소속감과 사랑의 욕구, 자기존중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5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인간의 욕구는 하위단계에서 상위단계로 배열되어 하위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그 다음 단계의 욕구가 발생한다는 이론인데 보다 낮은 차원의 욕구가 기본적으로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것보다 높은 차원의 욕구는 행동의 동기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청소년활동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가 채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람은 생리적 욕구를 채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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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청소년지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폭력예방,미디어,청소년 인권과 참여,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호모루덴스의 삶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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