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4/12
헉 갑자기 호출돼서 무언가에 이끌리듯 답글을 쓰고 있는 저는 아이폰 13미니 핑쿠를 씁니다 ㅋㅋㅋ(가스라이팅 느낌이 드는 건 나뿐인가 -_-
여러분 좋아요 눌러주지 마세요. 뜨는 글 가기 싫어요;;)

아이폰 13년 인생이고요. 아이폰3gs가 한국에 막 상륙했을 때 얼리어답터도 아닌데 냉큼 사서 쓰기 시작했어요. 캄보디아 여행에서 만난 노르웨이 남자애가 아이폰을 딱 꺼내서 제 이메일 주소를 적는데 어찌나 있어보이던지.(있어 보이는 거 좋아하던 시절이었어요 ㅋㅋ) 

그렇게 친구들 중에 스마트폰을 가장 먼저 쓴 사람이 되어버렸고, 주변에 저 때문에 아이폰 산 친구가 스무 명쯤 되고요. 한때 아이폰 전도사라 불리었어요. 중간에 잠깐 일 년 정도 갤럭시를 썼는데 뭔가 영혼 없는 느낌을 받고는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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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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