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2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자신이 모르는 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더라고요.
저도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늘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안을 보고 말을 고르거든요. 그런데 모르는 것이 있고 내가 혐오할 수 있다는 가능성조차 열어두지 않는 경우에는 너무 나 자연스럽게 혐오스럽지 않은 혐오를 발산합니다. 교양있어도 충분히 혐오스러울 수 있는데 그 부분을 간과해요. 자신이 모르는 세상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과는 이야기하는게 참 힘들더라고요.
여자는 이렇다 남자는 이렇다부터 시작해서 옷차림이 훌륭하니 똑똑할 것 같다, 아빠가 교수니 애가 공부를 잘한다, 좋은 학교를 나왔으니 현명할 것이다, 책을 많이 읽었으니 다양성을 존중할 것이다 등 하나하나 따져보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통용되는 세상보다는...
저도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늘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안을 보고 말을 고르거든요. 그런데 모르는 것이 있고 내가 혐오할 수 있다는 가능성조차 열어두지 않는 경우에는 너무 나 자연스럽게 혐오스럽지 않은 혐오를 발산합니다. 교양있어도 충분히 혐오스러울 수 있는데 그 부분을 간과해요. 자신이 모르는 세상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과는 이야기하는게 참 힘들더라고요.
여자는 이렇다 남자는 이렇다부터 시작해서 옷차림이 훌륭하니 똑똑할 것 같다, 아빠가 교수니 애가 공부를 잘한다, 좋은 학교를 나왔으니 현명할 것이다, 책을 많이 읽었으니 다양성을 존중할 것이다 등 하나하나 따져보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통용되는 세상보다는...
좋은쪽으로 계속하게 되면 좋은
습관이고 좋지 않거나 해로운 일을
습관적으로 계속 하게 되면 중독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네 그래서 현안님 삐질까봐(?) 한 10초 고민했으나 현안님은 안 삐질 것 같아서(?) 속을 깠어요? 존경합니다!!! 우리 같이 혐오와 중독 사용에서 벗어나보아요!
죄송합니다. 얼룩소중독증을 먼저 꺼낸 사람이 저죠;; 반성합니다. 중독이란 단어도 조심해야 할 단어 목록에 꼭 추가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쓰도록 노력할게요. 덕분에 중요한 걸 배워갑니다!
좋은쪽으로 계속하게 되면 좋은
습관이고 좋지 않거나 해로운 일을
습관적으로 계속 하게 되면 중독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네 그래서 현안님 삐질까봐(?) 한 10초 고민했으나 현안님은 안 삐질 것 같아서(?) 속을 깠어요? 존경합니다!!! 우리 같이 혐오와 중독 사용에서 벗어나보아요!
죄송합니다. 얼룩소중독증을 먼저 꺼낸 사람이 저죠;; 반성합니다. 중독이란 단어도 조심해야 할 단어 목록에 꼭 추가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쓰도록 노력할게요. 덕분에 중요한 걸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