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 써봤습니다 by bookmaniac

얼룩커

2022/04/14

< 이 이야기는 과연 어느 토픽에 맞는 것인가? 라이프에서 사회의 변화로 수정. > 물박사? 들어보셨나요? 바소프레신 : 우리 몸에 수분량을 조절하고 혈관을 수축하도록 조절하는 호르몬. 연세대 원주의대교수 김현원 교수는 자신의 딸의 치료를 위해 바소프레신을 희석하고 또 희석하고 농도를 줄여 호르몬을 물에 기억?시켰다고 한다. 그 물을 계속 복용한 그의 딸은 치료가 되었다고 한다.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인가? 물이 기억을 한다고? 이걸 믿어? 안 믿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가 주장한 물의 기억으로 그는 18억원이상의 판매 수익을 얻었다고 한다. 지난 2006년경, 김현원 교수는 ‘물의 기억’을 활용해 사업에도 나섰다. 암, 당뇨 등 각종 치료제의 파동을 기억시켰다는 세라믹볼 제품과 물을 팔았던 것. 더 분노하는 것은 의료기기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그에게 벌금 2천만 원의 유죄가 선고됐다. 정말 상술이 대단하다. 그걸 이용해 판 ...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4/14

저요! 저 써봤습니다

노동/인권/사회+2

카드는 아니고 세라믹볼. ㅎㅎㅎ
회사에 알칼리환원수 신봉자님이 계셔서 선물해주셔서 몇 달 써 본 기억이 있네요. 쓴다고 몸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 듯 해서, 하도 강권하니 썼었어요. 쓰면서 좋은지는 모르겠어서 슬쩍 중간에 안 쓰고 잊어 버렸네요. 와... 추억 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