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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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윤리학

아바타의 여성성, 누가 이득을 보는가 [메타버스의 윤리학]

[에디터 노트]
보험사 신한라이프가 광고모델로 선보였던 ‘로지’는 20대 여성의 외모를 한, 만들어진 가상 인간이다. 미국의 스타트업이 만든 가상 인물 ‘릴 미켈라(Lil Miquela)’는 브라질계 미국 여성이며 여러 유명 패션 브랜드 광고에 등장하는 ‘슈두(Shudu)’는 슈퍼모델의 외모를 지닌 가상 인간이다. 왜 가상인간에게는 ‘여성성’이 부각될까? 이희은 조선대 교수는 메타버스가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한 현실을 지적하고 기술 인프라가 변화할 때 과연 ‘누가 이득을 보는가(cui bono)’의 문제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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