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3/02/10
특히 시리아 북부는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지원이 어렵다고 합니다.
터어키군과 시리아쿠르드족 간의 전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서우님의 글에서-

너무 안까깝습니다. 건물 더미에 깔린 아이가 한 말이 "저와 동생을 꺼내주시면 평생 노예가 되겠습니다.'
100%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대충 이런 말로 기억합니다. 어떻게 그 어린 누이가 자기보다 더 어린 동생을 그렇게 지키며 단순히 "살려주세요"가 아니라, 우리를 구해주면 노예라도 되겠다...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천만다행히도 무사히 구출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니 정말 하늘이 도운 거겠죠??

그런데 슬픈 건 이렇게 지구적, 국가적 재앙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문제로 구호물품을 제대로 전할 수 없어 장작불에 의지해서 그 혹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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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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