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가 더 이상 영어 회사가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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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야나두는 이제
영어 교육 회사가 아니에요"
 
"카카오키즈가 야나두와 합병할 때,
대부분 '키즈부터 성인 교육까지 다 하려고
인수하는 것'이라고 보더라고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야나두 김정수 공동대표)
 
야나두가 3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야나두는 현재 추가적으로 진행 중인 
1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끝으로
프리IPO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가치는 6000억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교육 기업의 기업가치는
매출 규모 수준이거나 더 낮은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점에서 야나두의 이번 평가는 이례적입니다.
 
야나두의 2021년 매출은 약 463억원,
영업손실은 160억원 수준인데요.
 
최근 벤처투자 시장이 손익 구조를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짙어졌다는 점에서
적자 상태인 야나두의
기업가치는 주목할 만 합니다.
 
출처: 야나두
 
야나두의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동명의 온라인 영어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요.
 
2020년 카카오키즈와 합병하고
동기 부여 플랫폼 '야나두 유캔두',
맞춤형 강의 플랫폼 '야나두 클래스'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야핏 사이클, 야핏 라이더 등을 선보이며
피트니스 시장에도 진출했죠.
 
2022년 상반기 전체 매출은 
600억 원으로 2021년 매출(463억 원)을 웃돌고요.
 
2022년 1분기 '야핏 사이클'로만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야나두는 에듀테크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를
메타버스 기반의 스포츠테크 사업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는데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야나두의 투자 유치와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요?
 
김정수 공동대표에게
직접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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