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1/12
얼마전 대 배우였던 알랭드롱이 안락사를 선택했다는 기사를 본적있습니다.
아직 사망했다는 소식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존엄하다고 스스로 가치있는 죽음을 
택하기 위하여 안락사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에서 소영은 
죽기를 원하는 남자 손님들에게 농약을 먹여서, 수면제를 먹여서,
등산간 높은 산에서 밀어서 그렇게 그들이 원하는 죽음에  조력을 해줍니다. 
끝내는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감옥을 가게되지요.

치매에 걸려서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는 노인이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기 싫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거나, 최근 연이어  발생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자녀살해사건을 볼 때마다 인간의 존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는 이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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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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