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은 흥하고, 음원이 망한다. 대체 왜?
2021/12/08
오늘은 의아하게 느껴지는 기사를 발견했어요. 한국일보의 <K팝 음반 판매량 역대 최고라는데 음원 이용량은 왜 점점 줄어들까> 였습니다. 제목만 보고 음반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도 신기한데, 반대로 음원 이용량이 줄어든다니? 대체 왜?? 하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우선 음반 판매량이 늘어난 이유는 결론적으로 K팝의 부흥 때문인 것 같습니다. 팬덤 유입이 늘어나면서 최근 앨범뿐만 아니라 과거 앨범 판매량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래요.(!) 해외 판매량도 껑충 뛰었고요. 그렇게 올해 1월~11월 사이에만 약 5,400만장이 팔렸는데,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보면 2배가 넘는 판매량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는 이해할만했어요. K팝이 워낙 핫하다는 건 아이돌에 큰 관심 없는 저라도 아는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반대로 저...
우선 음반 판매량이 늘어난 이유는 결론적으로 K팝의 부흥 때문인 것 같습니다. 팬덤 유입이 늘어나면서 최근 앨범뿐만 아니라 과거 앨범 판매량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래요.(!) 해외 판매량도 껑충 뛰었고요. 그렇게 올해 1월~11월 사이에만 약 5,400만장이 팔렸는데,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보면 2배가 넘는 판매량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는 이해할만했어요. K팝이 워낙 핫하다는 건 아이돌에 큰 관심 없는 저라도 아는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반대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