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넘게 조선소에서 일을 해오다가 갑자기 정부에서 시행을 한 주 52시간?? 맞나??
아무튼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해서 한달에 들어오는 수익이 반토막이 나면서 정부 욕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지금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면 그 10년의 시간동안 나는 일을 하고 돈을 벌 지언정 집에 와서 씻고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해서 밤까지 일하고 퇴근해서 한잔하고 집가서 자고의 반복이었던거 같다
하지만 근무시간의 단축으로 인해서 주간에 일하는 시간이 줄어드면서 돈은 적을 지언정 문화시간을 생각을 해볼수 있었고 주말에도 시간을 내서 바람쐬러 갈수 있는 시간이 생겼던거 같다
그 전의 우리는 전쟁으로 인해서 경제체계가 무너진 이후에 급속도로 고도 경제발전을 하던것을 계속 유지했었을 뿐이었다 그때는 그렇게 해야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