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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 자유롭게 초보 글쓰기
2022/03/05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은 기술과 관련해서 일 뿐.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반려동물로는 대체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은 진짜 감정을 담을 수 없으니까요.
동물도 사람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위로가 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살아있는 존재이기에 더 애틋하기도 하고요.

마음 아픈 이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이미 반려동물이 아닌 그저
하나의 기계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요? 그냥 장난감 같은 느낌일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소중하게 간직하고, 함께 놀던 인형 같은 거요. 

그래도 궁금하긴하네요.
앞으로 AI 가 발달한 세상에서 태어나는 사람들은 또 다를지도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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