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19
오! 예시로 보여준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작가님을 저에게 각인시킨 책이었어요. 아직 드라마는 보진 못했지만요.

뭘 잘 몰라서 세계를 꽃밭으로 보는 순진한 낙관이 아니라, 세계가 온통 자갈밭임을 알면서도 그 위에 펼쳐질 꽃밭을 상상해내고는 웃으며 자갈을 치우는 강인한 낙관의 세계가 바로 호프펑크다.

처음 들어본 용어인데, 호프펑크 좋네요. 마음에 들어요. 그럼 저는 자갈밭 속 꽃밭에 살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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