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스포츠 스타

노박 조코비치가 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멜버른=로이터 연합뉴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출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이를 속이고 다른 사람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남.

So, it matters
조코비치는 ‘운동선수로서 몸에 어떤 이상이 올지 모른다’는 이유로 백신을 맞지 않고 있음.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은 그의 개인적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다른 사람까지 감염 위험에 내몰고 있는 태도는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우리가 알고 있는 것
  • 조코비치는 5일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멜버른 국제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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