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4
저도 그 글을 읽었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제 생각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아서 댓글을 달지 않았는데 글이 삭제되었나보네요.
전 그 글과 그 댓글에서 시소가 생각났습니다. 시소는 가운데 삼각형의 기울어짐을 만드는 장치가 1개 있고 양 끝에 탄 사람의 무게에 의해 기울어지는 원리입니다. 근데 어제 상황은 시소의 기울어짐을 만드는 장치가 양 끝에 하나씩 있어서 어떤 말을 해도 시소가 기울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강한 주장에 의해 기울어짐이 발생할 수 없었던 거 같아요.
특히 단어가 주는 영향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소수자, 차별, 혐오, 자유
그 주장에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도 강한 어조로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은 딱 하나의 정답은 없습니다....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제 생각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아서 댓글을 달지 않았는데 글이 삭제되었나보네요.
전 그 글과 그 댓글에서 시소가 생각났습니다. 시소는 가운데 삼각형의 기울어짐을 만드는 장치가 1개 있고 양 끝에 탄 사람의 무게에 의해 기울어지는 원리입니다. 근데 어제 상황은 시소의 기울어짐을 만드는 장치가 양 끝에 하나씩 있어서 어떤 말을 해도 시소가 기울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강한 주장에 의해 기울어짐이 발생할 수 없었던 거 같아요.
특히 단어가 주는 영향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소수자, 차별, 혐오, 자유
그 주장에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도 강한 어조로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은 딱 하나의 정답은 없습니다....
혐오자를 몰아내려다 오히려 그들을 소수자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우리가 혐오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좋은 답글 감사해요.
혐오자를 몰아내려다 오히려 그들을 소수자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우리가 혐오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좋은 답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