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네요...
사실 저도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가 제가 3살쯤에
직장에서 손가락을 잃으시기도하였고
제가 고등학생때쯤에는
큰 사고가 있었어서 거의 죽다 살아나셔가지고
몸은 멀쩡하셨지만
마땅한 직장을 다니지 못하셔서
기초수급자 범위에 들어가
저랑 여동생은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
기초생활수급 생활을 하였어요~
그래서 항상 중학교도 급식비 지원받고
고등학교도 급식비 지원받고 그랬었는데
그 때마다 각 반에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식비 지원받아야하는 애들은
따로 교무실로 언제까지 와라 이렇게 말하여
아이들이 선뜻 가기 어렵게 하는 상황들도 많이 있었죠
그래도 가면 같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친구가 몇명 있다보니
서로 같은 처지라 친해지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저 기사를 보니 물론 어른에게도 그런 편견을 씌우는건
잘못되고 한참 잘못된 인성을 밥말아먹...
사실 저도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가 제가 3살쯤에
직장에서 손가락을 잃으시기도하였고
제가 고등학생때쯤에는
큰 사고가 있었어서 거의 죽다 살아나셔가지고
몸은 멀쩡하셨지만
마땅한 직장을 다니지 못하셔서
기초수급자 범위에 들어가
저랑 여동생은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
기초생활수급 생활을 하였어요~
그래서 항상 중학교도 급식비 지원받고
고등학교도 급식비 지원받고 그랬었는데
그 때마다 각 반에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식비 지원받아야하는 애들은
따로 교무실로 언제까지 와라 이렇게 말하여
아이들이 선뜻 가기 어렵게 하는 상황들도 많이 있었죠
그래도 가면 같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친구가 몇명 있다보니
서로 같은 처지라 친해지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저 기사를 보니 물론 어른에게도 그런 편견을 씌우는건
잘못되고 한참 잘못된 인성을 밥말아먹...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사연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가 많이 차갑지는 않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가난은 언제나 우리 한 걸음 뒤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기에,
저런 행동을 일삼을 수 있는 것이겠죠.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사연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가 많이 차갑지는 않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가난은 언제나 우리 한 걸음 뒤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기에,
저런 행동을 일삼을 수 있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