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직장 따위는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2022/04/06
그리고 마지막에 위와 같은 말을 하는데 너무 인상 깊더라고요.
"평생 직장 따위는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뭔가 내 안에 있는 표현하기도 어려운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말이였습니다.
저는 늦둥이이다보다 기성세대를 넘어 더 높은 연세의 부모님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님과 앞으로의 저의 밥벌이나 비전?에 대해서 애기를 하면 10개 중에 9개는 의견 충돌이 많이 일어 납니다. 물론 제가 무슨 일을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든 부모님은 전적으로 절 믿어주시지만, 마음 속으로 내심 불안해 하시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직장 생활이 싫습니다.
짜여진 틀에 나를 맞추는 것도...
우연히 '얼룩소'를 알게 되어서 가입하게 되었네요.
물론 글을 쓰고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시작한 것도 있지만,
지금은 돈보다는 내 생각과 이야기를 정리 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