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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료화로 운영하려나 보네요

사실 유료화 되는 것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일상글 몇 개 쓰고 얼마씩 주는 이 시스템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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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어제 사천 에어쇼 구경 다녀왔습니다. 평소 부종으로 결혼반지를 빼고 다녔는데, 몇일 전 결혼 반지를 끼기 시작했었요. 그런데 몸이 힘들어지니 다시 부종이 오기 시작했고 반지낀 손이 불편해졌습니다.  그래서 반지를 빼서 새끼손가락이 끼고 다니다 흘린줄도 모르고 다녔네요. 주운 사람은 땡잡았다 싶었을 겁니다. 금값이 비싸자나요. 결혼 반지에 대한 소중함을 제가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별 것 아니듯이 그렇게 끼고 다녔나 봅니다. 반지를 빼서 주머니나 가방속에 잘 보관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구지 다른손가락에 끼워 넣을 필요는 없었는데 말이죠. 다른 손가락에 끼워 넣으면서 빠질 것이라는 생각조차도 못했습니다. 수많은 인파에 정신이 빼앗긴 상태였고 반지가 손가락에서 흘러내린것도 한참 뒤에야 깨달았습니다 많이 아깝고 허전하고 그렇네요. 평생을 보관할 소중한 반지인데.. 남편이 항상 끼고 다니는 반지는 짝없는 반지가 되어버렸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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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도 간호사 나름.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간호사들의 노고가 뉴스에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간호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이런 말들을 들은 적이 있다.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 물론 고생 많이 한다.  그런데 정말 고생하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간호사들의 노고가 그렇지 않은 간호사들의 공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런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구별해 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간호사 생활이 힘들어서 간호직 공무원이 되기도 한다. 워라벨을 위해서라나.. 이 집단이 안락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뭉치게 되니 정말 지저분한 집단이 된 것을 봤다. 퀸 메이거라고 했나.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당기기 위한 가스라이팅과 비스무리한 행위들. 진급을 해서 꼭대기로 올라가기 위해 다른 직렬을 무참히 짓밟는 행위들.  일은 똑같이 하는데 간호직이라고 간호 수당을 더 받아가는 인간들. 특정 인물을 타겟으로 삼아 철저히 짓밟고 다른 사람들을 회유하고 가스라이팅 하여 그런 가르텔을 형성하는 이 무리...
노동/인권/사회
alookso 투표
[투표] '악법도 법이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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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은 법이 아닙니다.

그런 법은 애초에 만들어 져서도 안됩니다. 사람이 법을 만들고 그런 사람들이 사람을 감시하고 이런 구조로 이 세상은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념과 사상은 사회를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사람의 뇌는 어떻게 새겨지느냐에 따라 그 생각의 당위성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악법이라도 법이라고 만들어졌고 그걸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그런 사회인 것입니다. 고통을 느끼지만 그런 고통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이죠. 서로서로 조화를 이루고 살기 위해 법이 만들어진 것 아닙니까? 세상에 법이 없다면 이 세상에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을까요? 아니면 살아있는 생명체들 끼리 또 나름대로의 질서를 만들겠지요.  우리는 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법을 믿고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폭력을 당하거나  사기 당하거나 이런 사건들이 생겼을 때 우리는 법을 통해 중재를 받고 합리적인 처벌을 주면서 또 그에 따른 피해보상을 받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법이라 할지라도 완벽할 수 없고...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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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옷이란 멀까?

나는 옷 욕심이 많다. 왜 옷 욕심이 많은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예쁜 것을 보면 기분이 좋고 가지고 싶다.  자주 입는 옷. 평범하면서 실용적이며 적당히 예쁜 옷을 사려고 했다. 그런 내 계획과는 달리 나는 또 자주 입을 것 같지 않고 고이 모셔둘 것 같은 옷을 사고 말았다. 언제든지 카드 취소는 할 수 있다. 그런데 카드 취소하고 싶지가 않다. 옷이 나의 가치를 만들어 주지 못하는데 난 왜 통장이 텅장이 되어서도 마음에 드는 옷을 포기 못할까? 나 자신에게 물어도 답이 안나온다. 꼭 내 안에 옷에 미친 그 무언가가 있는 것만 같다. 마음에 드는 것을 보면 절대 놓지 못하는 그 무언가 말이다. 경제관념을 가지기 위해 나는 이런 충동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방안에 안입은 새 의류들이 많이 있다. 안 입으면 팔아야 하는데 또 팔기는 싫다. 팔겠다 생각하고 옷을 꺼내서 사진을 찍고 하려니 또 아깝다는 마음과 입으면 이렇게 이쁜데 왜 팔아? 이런 생각이 든다. ...
생활/사건사고
워
워리

글을 쓴다는 것

점점 더 어려워지고 매일 무엇을 쓸까 항상 고민하게 된다. 지금도 나는 조급한 마음에 뭔가 끄적거려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누군가 쓰라고 재촉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구지 그 무언가가 나를 재촉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바로" 돈" 이겠지. 어떤 것도 이뤄 놓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기란 참 어렵다. 쓸데없이 할 일은  많이 만들어서는. 버거워 제대로 해내지도 못하고 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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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투표
[투표] 빚을 내어 투자를 하는 것은
워
워리

빚을 내어 투자를 하는 것은 도박이 아닐까요?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철저한 계산과 예측을 통해 투자 한다 할지라도 내가 습득한 지식과 공부 그리고 그 생각들이 절대적으로 옳을 수 없고 그 쪽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절대적인 믿음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빚을 내어 투자하는 것은 미래를 자신의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만이 가능할 것 같네요
경제/소비자
alookso 투표
[투표] ‘말’에 대한 당신의 생각, 어느 쪽에 가깝나요?
워
워리

사실 둘 다 찍고 싶습니다.

침묵이 금일 때가 있으며 말을 필요요 할 때도 있습니다. 모든 것은 때와 상황에 맞게 이루어지는 것이라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말은 많이 안하는게 좋으나 때로는 내 소리를 내야할 때는 과감하게 낼 줄도 알아야겠지요
생활/사건사고
웅보
포인트 지급 기준, 쭉 모르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몰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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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고 싶습니다.

공정성도 잃을 것 같고, 개개인의 색채가 담긴 글들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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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화나서 위험해!

요즘 화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과 감당하기 벅차게 짜여진 나의 일상들이 나를 더욱 조급하고 여유가 없게 만든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일까? 육아일까? 지금 나는 육아보다 돈을 더 중시하는 사람이다.  내가 정해 둔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면 강박관념이 생긴다. 그리고 또 이렇게 나는 내 계획을 실행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함께 짜증이 인다. 그때 아이가 생떼를 부리고 말도 안듣고 하면 분노가 치솟는다. 아이가 정말 밉고 한대 쥐어박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치솟는다. 그리고 왜 아동학대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된다. 그런 마음이 든다는 것이지 내가 아이에게 그렇게 할 생각은 없다. 잘못해놓고 "미안해" 이런말 하는 내가 너무 우습게 느껴지고 갖잔다 "미안해" 라는 말을 하지 않도록 화가 치밀어 오르면 침묵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우선은 내 마음 먼저 추스리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하니깐. 우리 딸아이는 안다. 내가 꾹 참고 부드럽게 말하...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