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유류세 30% 인하..화물차엔 3개월 경유보조금 한시 지원
2022/04/05
물가관계장관회의서 고유가 부담완화 3종세트 마련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정부가 '고유가 부담완화 3종 세트'를 마련해 신속 시행하기로 했다. 당장 5월부터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한다.
경유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엔 유가연동 보조금을 3개월간 한시 지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3월 석유류 가격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31.2% 급등한데 따른 시급한 조치 사항 등을 이같이 논의했다.
유류세는 종전 인하폭 20%에서 10%포인트(p)를 추가 인하한 30%로 확대해 5~7월 3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인하로 연비 L당 10km로 하루 40km를 운전하는 사람은 휘발유 기준...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정부가 '고유가 부담완화 3종 세트'를 마련해 신속 시행하기로 했다. 당장 5월부터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한다.
경유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엔 유가연동 보조금을 3개월간 한시 지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3월 석유류 가격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31.2% 급등한데 따른 시급한 조치 사항 등을 이같이 논의했다.
유류세는 종전 인하폭 20%에서 10%포인트(p)를 추가 인하한 30%로 확대해 5~7월 3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인하로 연비 L당 10km로 하루 40km를 운전하는 사람은 휘발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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