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의 위력!

dikays
dikays ·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아저씨
2022/04/05
2달 정도 업체에 납품할 것이 있어 담당자를 만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의 선한 눈빛이 참 맘에 들었는데요
오늘 우리 회사로 담당자가 와서 차를 마시게 되어 마스크를 벗었는데,
다른 사람을 본 것 처럼 생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 변한 것이 없는데 마스크 한 장 때문에 생각이 왔다 갔다 하는 
나 자신을 보고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선한 눈빛이 마스크를 벗으니 무서워 보이더라구요

자주 하던 농담도 못했습니다
사람은 좀 그런가 봅니다~ㅎㅎ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3
팔로워 36
팔로잉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