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alookso에서 한 달 반, 변화를 실감하며 by 초록창

선영 · 차근차근 배우는 중

2022/03/21

자기 전 습관처럼 들어왔다가 글을 쓰고 있네요. 월요일을 앞두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한데, 원래 글이란 한 번 필이 딱 왔을때 쓰는게 제일 잘 써진다는게 지난 경험들에서 배운 사실이기에 잠은 조금 미뤄보려 합니다. alookso를 알게 되고 첫 글을 썼던게 2월 초였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쯤 되었을 때 포인트도 받아봤겠다, 일종의 한 달 사용 후기를 쓰고싶었더랬죠. 하지만 중간중간 글태기가 오고 대선 이후 묘하게 기운이 빠져서 소소한 답글만 달면서 얼룩커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저는 주로 메인에 올라오는 글 위주로 읽지만 전문적이거나 장문의 글이 끌리지 않을 때는 토픽을 하나하나 눌러봅니다. 오늘도 습관적으로 그러던 중에 토픽 설명 부분이 문장형으로 바뀌었다는걸 깨달았죠. 포괄적이면서도 막상 글을 쓰고 토픽을 선택하려고 보면 묘하게 지엽적으로 느껴졌던 단어의 나열들이 친절해져서 반가웠습니다. 여기에 변화가 있었구나, 어쩌면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바뀐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제 삶의...

초록창 · 안녕하세요

2022/03/21

답글: alookso에서 한 달 반, 변화를 실감하며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글쓰는 습관이 생기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얼룩소가 아니면 저는 글을 쓰는 걸 상상을 잘 못했었거든요!
이렇게 자유로운 곳에서 제 생각과 관점을 글로 쓰게 되고 포인트를 받고 좋아요를 받으니까 글쓰기에 자신감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의 필력을 보고 감탄하고 저도 언젠간 저렇게 좋은 필력을 갖겠지라는 기대감으로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