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9
안녕하세요. 천관율 에디터를 책상 하나 건너 두고 마주보는 곳에서 일하는 권승준 에디터입니다. 천 에디터가 불철주야 라이브 중인데 살짝 구경왔다가 요 문장을 보고,
자기 학문 방법론으로 오만 옆동네에 끼어들기로 악명이 높은경제학자들이 일찍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경제학적으로 말하면, 투표란 비합리적 행위입니다. 투표는 내 시간을 쓰는 만큼 비용이 들어가는데, 내 한 표로 선거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그러므로, 투표에서 합리적 행동은 기권입니다.
문득 생각나는 짤이 있어서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국내 탑티어 시사만화가 굽시니스트님의 만화 중 한 컷입니다. 저는 언제나 '제 정적의 한 표를 무력화시킨다'는 마음으로 투표합니다.
저는 나름대로 원나블 세대입니다 ㅋㅋ 자강두천 밈은...저는 진중권-변희재 짤로 더 친숙합니다 ㅎㅎ
요새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자강두천'이라는 밈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네요.
혹시 나루토..를 아십니까?
요새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자강두천'이라는 밈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네요.
혹시 나루토..를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