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생각을 해보면 애인이나 배우자가
이성이기때문에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거죠
내가 여자라고 남자 무조건 좋아한다(남자면 반대로) 그런사람이 있을 수는 있지만 대부분
성격 취향 외모 등등의 본질적 그 사람을
사랑하죠 성소수자들도 같은 맥락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일 뿐인거죠
저는 제 자식이 결혼상대로 동성을 데려
온다면 속상할것 같아요
그전부터 소개시켜줘야지 왜 이제서야
말한건지 엄마를 믿지 못해서인지
그런 생각과 말하기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걱정했을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것에 비해
시민의식은 좀 더딘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때문에
더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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