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허락 받을 일이 아님에도…
설사 부모님의 허락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들은 법 앞에 평등한 존엄을 구하고 있다"
[핀트나감] 대한민국의 흔한 보호자 유형
친구는 괜찮지만 내 아이는 안 되는, 성소수자
그저 행복을 바랐을 뿐이야.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결국엔 시대와 사회가 변함에 따라 인간들의
가치관과 생각. 행동들이 변해갈거라 봅니다.
인간은 늘 그래왔잖아요.
동성을 사랑한다는게 몇백년 전부터 있어왔고
그 수가 현대사회라고 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시대와 사회가 변하면서 언론이나 미디어에
다양하게 노출되고, 사회 각계 각층에서도
노력해서 관련 법안들을 추진하고 하다 보니
사람들의 바라보는 시선이나 생각들이
자연스레 이해를 해주고 동정을 해주는것보다
이상한 현상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거죠
시간이 오래걸리고 더디게 가더라도
언젠간 문제를 삼으니까 문제가 되는 시대가
올거라 봅니다.
사실 아무 문제 없잖아요.
동물 하고도 교감과 사랑을 하는데
인간이 인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건데
문제 삼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행복을 바랐을 뿐이야.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저는 외국인 친구중에 게이가 있어요. 친구로서 만나지만 정말 저와 같은 사람일뿐 성정체성만 다를뿐이에요. 저도 그친구로 인해서 생각이 많이 바뀐편이지만 퀴어들도 절대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인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제가 지내는 이곳은 제3의 성을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곳 입니다.처음엔 저도 모임자리에서 지인의 친한 친구라며 한 커플을 소개해 주셨어요.그때에는 왠지모를 선입견에 어색함만 흘렀던 기억이 납니다.이 후 일하는 곳이나 기타 등등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니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좋은 부분도 있고 살아가는 모습은 다르지 않다는 걸 크게 느끼게 되었었죠.그래서 지금은 이해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저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조금씩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그들의 삶도 이해와 배려가 통하길 바라는 사회가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의 수용 일 수도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성소수자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던 사람이라 항상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뿐인데 왜 성별이 같다는 이유로 차별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전보다 차별이 적어졌다고는 생각하지만 더욱 더 성소수자를 따뜻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수용 일수도?
타인이 무언가를 하는것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편이고 가끔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궁금할때가 있긴한 사람이다. 그런데 사랑이라는건 어째서라는 이유가 없는 문제기에 성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것이 여-여, 남-남, 남-녀, 혹은 성전환이든 둘만 합의되면 무슨상관인가 싶은데
내가 미혼이라서 아직 부모의 심경을 모르는 것일수도 내 자녀의 문제가 되었을때는 또 다른 문제로 받아 들여질수가 있는것인지?? 낳아줬다는 이유로 성소수자인 자녀가 이성애자로 마음을 바꾸길 원하는건 이기심이 아닐런지😑
"이들은 법 앞에 평등한 존엄을 구하고 있다"
설사 부모님의 허락이 없다고 하더라도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허락 일수도?
답글: 성소수자, 법보다 넘기 힘든 산은 부모님의 허락 일수도?
이 문제 만큼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취향은 존중 되야겠지만
에이즈 등 여러 병을 또 퍼트린다고 하더라구요.
부모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문제구요.
저 같아도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을 듯하네요.
그렇다고 그걸 강제로 바꿀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아리까리 합니다.
최고의 콘텐츠를 찾고 있나요?
투데이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