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4
깨비님. '내가 또 술마시면 개다' 는 생각을 하실 정도로 달리셨군요. 젊음이 좋긴 하지만, 과음은 간 건강에 해로우니 절주 권장드립니다. 요즘 사건사고도 많아 밤길이 무서워요!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엔데믹 국가가 되니마니 하면서, 귀신같이 빈틈(!) 을 노리지 않고 각종 회식과 워크숍 진행이라는 흉물스러운 단어들이 스멀스멀 등장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무실을 외로이 지키는 기러기 팀장들의 웃음꽃이 만개하기 직전의 긴급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같은 경우는, 트렌드를 넘어서는 (beyond) 절대적인 조직문화가 있기 때문에, 사실 팬데믹이니 엔데믹이니 하는 용어들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4인 미만이든, 21시 미만이든 "야. 오늘 그냥 우리집에서 먹자" 한 마디면 아무 걱정이 없었거든요. 덕분에 코로나...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엔데믹 국가가 되니마니 하면서, 귀신같이 빈틈(!) 을 노리지 않고 각종 회식과 워크숍 진행이라는 흉물스러운 단어들이 스멀스멀 등장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무실을 외로이 지키는 기러기 팀장들의 웃음꽃이 만개하기 직전의 긴급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같은 경우는, 트렌드를 넘어서는 (beyond) 절대적인 조직문화가 있기 때문에, 사실 팬데믹이니 엔데믹이니 하는 용어들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4인 미만이든, 21시 미만이든 "야. 오늘 그냥 우리집에서 먹자" 한 마디면 아무 걱정이 없었거든요. 덕분에 코로나...
진짜.. 오랜만에 너무 괴로웠습니다. 다음 날 출근하니.. 저만 그런건 아니었어요.. 억울할 뻔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나만 죽을 수 없다 뭐 이런건지ㅠㅠ
"팀장님. 오늘은 우리끼리 좀 먹을게요. 안오셔도 됩니다. 법카로 먹을게요. 팀장님 사랑합니다"- 이 경우가 '자발적 술자리'로 긴장감없이 단합과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되는 경우 같습니다. 이런 술자리는 MZ세대도 좋아합니다!
긴장감 있는 술자리=회식인 듯 합니다. 건배사 시키실까봐 너무 쫄려요ㅜㅜ 회식으로 노래방 이야기 나오면 술 더 마시고 뻗어야 하나 고민이에오.. 매순간 긴장의 연속 ㅎㅎㅎㅎ그러다 혹여나 회식 자리에서 긴장감 완화를 했는데.. 상대방들이 완화(?)가 안됐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의 사회생활은 더 꼬일 것 같습니다ㅠ
진짜.. 오랜만에 너무 괴로웠습니다. 다음 날 출근하니.. 저만 그런건 아니었어요.. 억울할 뻔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나만 죽을 수 없다 뭐 이런건지ㅠㅠ
"팀장님. 오늘은 우리끼리 좀 먹을게요. 안오셔도 됩니다. 법카로 먹을게요. 팀장님 사랑합니다"- 이 경우가 '자발적 술자리'로 긴장감없이 단합과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되는 경우 같습니다. 이런 술자리는 MZ세대도 좋아합니다!
긴장감 있는 술자리=회식인 듯 합니다. 건배사 시키실까봐 너무 쫄려요ㅜㅜ 회식으로 노래방 이야기 나오면 술 더 마시고 뻗어야 하나 고민이에오.. 매순간 긴장의 연속 ㅎㅎㅎㅎ그러다 혹여나 회식 자리에서 긴장감 완화를 했는데.. 상대방들이 완화(?)가 안됐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의 사회생활은 더 꼬일 것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