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브까지 세 차례 이재명 대표 법정 소환한 재판부...法, 안오면 강제 구인 으름장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3/29
☞ 총선 전 세 번 기일 지정…李측 "나경 원 비교하면 너무 가혹해"
☞ '코로나 확진' 유동규 "열 오른다" 호소…재판 조기 종료
☞ 이 대표, “현재 한 표가 부족하고 한 석에 운명이 달려있다”
☞ 오늘 셋 중 하나 출정한 이대표, "4월10일 정권 폭주 심판만 믿는다"
[사진=연합뉴스] 법정에 출정하는 이재명 대표가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중인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 전 날을 비롯해 선거 기간 13일 동안 세 차례나 더 법원에 출석해야 한다. 이 대표 측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사례를 들며 "너무나 가혹하다"고 반발했지만, 재판부는 "불출석하면 구인장을 발부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 판사)는 26일 이 대표의 대장동•성남 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다음 기일로 오늘 29일과 내달 2일•9일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을 불과 2주도 안남긴 상황에서 총선 하루 전날을 비롯해 앞으로 세 차례 더 법정에 출석해야 하는 것이다. 대장동 사건 외에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재판과 위증교사 사건 재판은 총선 이후인 4월 12•22일로 기일이 잡혀있다. 이 대표 측은 즉각 반발했다. 이 대표 변호인은 "총선 이후로 기일을 잡아달라"며 "피고인 본인의 후보자 지위뿐 아니라 제1야당인 당대표 지위와 활동이 있는데 선거 이브날까지 기일을 잡는 건 너무나 가혹하고 모...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