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관심에 젊은이가 희생된건 아닌가..

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7/31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인간사회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있어야하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고, 그 시절 노동자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심하게는 18시간까지 일해야 했습니다. 시간뿐 아니라 일하는 환경도 열악했죠.
일명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곳에서의 노동환경은 현재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성과 어린아이의 노동력이 착취당하고 있고, 그 처우도 몹시 나쁩니다.

전태일 열사는 1970년 11월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라고 외치면서 분신하셨습니다.
그의 죽음은 한국의 노동현실에 대한 자각과 함께 근로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한국의 노동환경도 조금씩 개선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멀었다봅니다.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817
팔로워 168
팔로잉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