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 박근혜가 쏘아올린 총선 신호탄...정치보폭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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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26
☞ 尹, 박정희 추도식서 朴 만났다…현직 대통령 첫 참석
☞ 尹&朴 17개월만에 이례적인 랑데뷰
☞ 朴 "나도 흥분해 경질했다"…서남수 교육장관 ‘황제 라면’ TMI도 끄집어내
☞ 9년만에 朴, 徐향한 화해의 제스츄어...서 전 장관, 노코멘트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났다. 17개월만에 전•현직 대통령 朴&尹 랑데뷰다. 일각에선 박근혜가 쏘아올린 내년 총선개입을 위한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만회키 위한 윤대통령 측의 고뇌에 찬 결단이란 견해도 있다. 양 측간 윈윈을 위해 이 보다 좋은   정치적 대안은 없어 보인다. 1980년부터 매년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려온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장녀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추도식에 11년 만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 추도식 초유 참석에 朴도 10년 넘는 강산이 변하는 세월동안 첫 아버지 제사에 참석이라고 하니 양 측 집단간 '적과의 동침'이란 말에 신빙성이 높아 보인다. 정치판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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