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봉에 짠돌이짓 토드넘 구단주 美검찰 수사망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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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26
☞ 英 토트넘 구단주 조 루이스, 미국 검찰이 내부자 거래 혐의로 조사 중
☞ 고위 임원들과 친분 통해 얻은 정보 이용해 본인과 여친 자산 증식혐의
☞ 피카소•크림트•마티스 세기적 명화 등 다수 소장한 큰 손으로 알려져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축구팬들에겐 '조 루이스'란 이름이 무척이나 익숙할 터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 명문 토트넘의 구단주이기 때문이다. 보유 자산은 지난해 집계 기준 50억 파운드(약 8조 2550억 원, 선데이 타임스 부호 리스트에 상위 랭킹되어 있음)로 영국에서 여섯 번째로 부유한 조만장자다. 재산을 평생 세지도 못할 역대급 갑부에 속하지만 축구팬들 사이에선 "자산에 비해 손흥민 선수 등 이적료 및 선수 복지에 투자가 적은 짠돌이다"며 '자린고비' 구단주로도 악명이 높다. 이런 노터리어스한 오명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의 성향을 두고 일각에선 자수성가형 스쿠루지 기업인이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만만찮다. 그런데 25일 미국 검찰이 공표한 바가 맞다면 그의 자산 축적은 티클모아 태산이기보다 잘못된 방식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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