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버킷리스트, 그 첫 번째 항목을 체크하다

진저
진저 · 호치민시에 살고 있습니다
2023/12/02
퇴사하고 이루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글로 돈을 버는 것입니다. 글을 만지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이 커졌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문기고 방식을 선정했습니다. 전문기고 플랫폼은 평소에 관심 있게 보고 구독도 해보았던 '퍼블리'였습니다. 

퍼블리는 일하는 직장인들의 노하우와 팁, 그리고 다양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아티클이 많은 플랫폼입니다. 저도 사회초년생 때 퍼블릭 아티클로 도움을 받았던 만큼, 퍼블릭에 글을 써서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시작은, 지원


퍼블릭에 기고하는 건 지원에서 시작했습니다. 퍼블리 플랫폼은 ① 지원하거나 ② 제안받거나 두 가지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두 방법, 제안받는 것과 지원하는 것. 이 방법은 각자 매력이 있습니다. 제안받으면 어딘가에 선정되었다는 기쁨이 느껴지고, 지원하는 건 내가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성취할 때 느끼는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퍼블리에는 제가 먼저 다가갔습니다. 저자 지원에 신청했고, 며칠 지나지 않아 지원이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담당 PD와 연결이 되어 기획으로 나아갔습니다.


퍼블리, 그 경험은?


팬으로 만난 서비스, 직접 일을 하다 보면 다른 측면도 보게 됩니다. 퍼블리와 협업 경험은 전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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