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투표하고 싶었다..

외국인같은 한국인
외국인같은 한국인 · 20년만에 역이민한 사람의 이야기
2022/03/09
올해는 드디어 투표를 하나 했는데.. 사전투표를 하러 가니까 국외부재라라며 "선생님은 투표 못하시는데요..;;".. 아니 이게 무슨일이지? 왜지? 생각하다...아! 맞다..작년 연말쯤에 재외선거인을 신고했었지.. 그때는 한국에 들어올줄 모르고 신청했는데..하긴 최근에 영사관에서 투표장소랑 시간을 알리는 이메일을 받았었지.. 
브라질에서는 영주권자라 성인이 되서도 투표를 못했어서 한국오면 내 인생 첫 투표를 하나 싶었는데..힘빠졌다. 내가 자초한 일이지만 너무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다음 선거를 기약하며 투표 집계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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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이민살이 하다가 한국 돌아오니 20대 후반이래요. 아직은 낮설은 한국살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할 외국살이를 공유할 예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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