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와 책 만들기를 구별하는 법
2022/12/17
책을 쓴다는 것,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자'라는 호칭을 듣고 싶은 열망 때문일까요? 내가 쓴 글이 전국을 돌아다닌다는 현실이 좋은 걸까요? 아니면 '저자'가 되어 인세 수입이 생겨 부자가 될 것 같다는 희망이 생기는 걸까요? 사람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 어떤 목적이라도 '책'이 그것을 도와준다면 목표를 달성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책의 장르는 무한하다.
일단 책이란 그 장르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래서 소설 작가와 에세이 작가는 분명 다른 글을 씁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글을 잘 쓰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겸손이 아니라 정말 못 쓰는 거죠. 왜냐하면 글을 쓸 경험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때 글을 써보고 아마도 그 이후에 거의 써보지 않았을 거에요. 그래서 자신감이 매우 떨어지죠. 하지만 이것은 매우 좋은 기회로도 삼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노력을 하면 충분히 글쓰기가 자신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는 학창시절 글을 배웠고, 세종대왕은 쓰기도 쉬운 글을 만들어줬잖아요. 그 한글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안 되겠죠. 다양한 장르만큼 작가의 글 스타일도 다릅니다.
2. 맞춤법과 서사
글쓰기가 어렵다는 말에는 맞춤법이 아닌, 글의 내용 구성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다는 말일 수 있습니다. '서사'가 필요한 책은 대표적으로 소설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소설이 아닌 이상 그런 서사적 기술이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이 쓰고자 하는 장르를 먼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전략이 짜야 합니다. 글쓰기에 도...
감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성격∙심리∙대화를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글을 씁니다. 그래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전보다 훨씬 상쾌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평생지식을 얼룩소에서 공개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