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0
원은지 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 살고 아이 둘을 키우는 평범한 사십 대 주부입니다. 처음 추적단불꽃의 기사를 봤을 때 믿을 수가 없었어요. 다음엔 화가 났고요. 그리고 두려워졌습니다. 늘 주변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이 일이 내 아이에게 일어나면 난 어떤 선택을 할까. 나는 감당할 수 있을까. 가해자들을 향한 분노는 내 아이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로 변했습니다. 딸아이에게 사탕을 건네는 동네 주민도 어쩌면 성착취 영상을 본 사람일 수 있다는 두려움을 떨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나의 정신을 지키고자 외면했습니다. 눈을 애써 다른 곳으로 돌리며 분주하게 지내다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도 죄책감은 들지 않으니까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내...
클릭에 용기가 필요한 글들이 있어요..ㅠ 서로에게 용기를 전하며 빠이팅!
용기를 서로에게 전한다. 멋진 말이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이런 용기를 서로에게 전하며 아름답게,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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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서로에게 전한다. 멋진 말이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