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09/08
이번에 태풍이 지나면서 정말 걱정 많이 했습니다. 워낙 방송마다
역대최대의 피해를 주었던 과거 태풍들과 비교해가며 철저한 대비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권고했으니까요

막상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남쪽지방의 피해를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끼면서도 저도 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느낌입니다
다음날 사무실에서도 집에서도 만나는 사람들마다 김선태님과 같은 의아함을 
갖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상식적으로 과거의 역대급 태풍과 견줄만큼 큰 규모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했는데 서울이라고 이렇게 아무일 없을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그것도 북한쪽은 빼고 생각하면 방송에서 알려준 태풍의 크기와 강도를
생각하면 도대체 우리나라 크기가 얼마만한건지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리 예측이라고는 해도 좀 너무 두리뭉실한거 치고는 거의 3~4일을 인터넷과
라디오 TV 방송 할것 없이 모든 매체에서 걱정을 했었기 때문에 더 이상했지요
결론은 전국적으로 봤을때 피해규모가 예전의 같은 급의 태풍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너무 비교가 되었지요.

그럼 왜 그랬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이해가 안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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