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영 · 안녕하세요, 27살 직장인입니다.
2022/03/13
개인적으로 저는 이분을 가짜사나이를 통해 최근에 접하고 응원하던 유튜버였습니다. 하지만 사적인 감정을 제하고 말하라고 한다면, 그의 행동을 옳다고 보기는 힘들겠죠.

우크라이나의 이번 사태는 몹시 안타깝고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그의 행동의 여파로 전쟁의 씨앗이 우리나라에까지 심어지진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 사심을 겹들인다면, 이근님을 응원하고 싶어요.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돌아오셔도 되니 살아 돌아오시기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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