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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흠 요즘에 갓난아기를 버리는 사건, 영유아 폭행, 아이와 함께 자살 등등의 사건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계획에 없던 임신의 경우 이런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에는 극심한 가난 속에서 자란 어른이 어린시절에 대한 분노와 서러움을 가득 안고 울면서 인터뷰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생명을 부여하고 살아간다,, 누굴 위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낙태법을 유지하면서 이런 비참한 삶에 처한 사람들이 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가 충분한가요? 도움을 줄 물질적 정서적 차원은 충분한가요?

제 3자의 입장에서 생명은 소중하니 낙태법이 유지되어야한다,, 저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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