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2
저는 08학번입니다. 대학생 새내기 시절, "광우병 집회"를 처음으로 정치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선배들과 함께 광우병 집회도 갔었고, 용산참사, 학습지 노조 집회, 평택의 쌍용자동차 집회도 갔었고, 부산의 한진중공업 집회도 갔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대학 시절의 저는 학점보다는 '아, 이게 현실이구나'라는 생각에 사회적 부조리에 많이 분노하고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게 또 지성인으로써의 대학생의 모습 아닐까?라는 자부심 아닌 자부심도 느꼈던 것 같아요.
청계천8가 노래 많이 부르고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댓글의 '전화카드 한장'도 많이 좋아했던 곡이죠.
민중가요 특유의 공감 가는 가사와 잔잔한 노래가 참 더 마음을 울리는 뭔가가 있던 것 같아요. (물론 투쟁곡은 엄청 빡세지만요 ㅎ_ㅎ;;;)
저도 간만...
청계천8가 노래 많이 부르고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댓글의 '전화카드 한장'도 많이 좋아했던 곡이죠.
민중가요 특유의 공감 가는 가사와 잔잔한 노래가 참 더 마음을 울리는 뭔가가 있던 것 같아요. (물론 투쟁곡은 엄청 빡세지만요 ㅎ_ㅎ;;;)
저도 간만...
🙋 배우는게 즐겁습니다.
🙋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 특히 요즘은 재테크에 푹 빠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