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몬스 ·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합니다.
2022/04/16
회사 마당에서 삼삼오오 모여 쉬고 있는데, 누가 "배가 가라앉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은 걱정하는데, 몇몇은 흘려 듣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 웃어버린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아니, 배가 침몰했으면 침몰했고, 구조되었으면 구조되었다는 뉴스가 보통이지, '침몰하고 있다'는 뉴스는 또 무슨 뉴스인가 싶었거든요..

그 때 그 실소의 기억이 뼈아프게 사무칩니다. 어째 그 날 기억이 사진처럼 남아 있더라니 그걸 '섬광기억'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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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과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 주로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덕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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