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승준 에디터님:) 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부채가 생각보다 적다는 사실에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뉴스에서는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어마어마하며 그 위험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경계+경고하니까요. 그래서 보면서 '(토지)자산이 증가하는 속도라 부채보다 더 빠른 건가? 그렇다면 역시 부동산 불패군!'이라는 다소 기이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왜 어르신들이 "선영아. 부동산은 제 돈으로 사는 거 아니야. 그러면 평생 못 사. 원래 부동산은 레버지리 끼고 샀다가 평생 레버지리 갚다 죽는거야."라고 이야기 하며 "선영아. 아파트(=부동산)는 배신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시는 게 이해가 되네요. (...??) 그나저나 정말 작년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한 금융자산(..이라고 말해도 될까요?) 증가율이 어마어마하네요.  다음 편의 가계부채 이야기가 더더욱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