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정책 하나로 우리 정치공동체의 불평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은 지나친 낙관이 아닐까요.
코로나19 때문에 난생 처음 기본소득 비슷한 재난지원금이라는 것을 받아보았죠.
재난지원금 지급 명분과 감염병 유행 수준에 따라 소비처가 지정되고, 지급 시기가 조정되었고, 신청 안내와 창구 개설 등 행정력의 투입, 현금/지역화폐/신용카드를 통한 다양한 사용방법이 필요했고, 이주민 일부에 대한 지급 배제와 홈리스 등 주거가 일정치 않은 이들에 대한 지급 논란도 있었죠.
2년간 5차례 지급된, 단순해 보이는 재난지원금 정책에도 고려해야 할 점들이 여럿이었는데, 매달 지급할 기본소득 정책은 훨씬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 물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4대강을 갈아엎는데 22조를 써버린 정권...
코로나19 때문에 난생 처음 기본소득 비슷한 재난지원금이라는 것을 받아보았죠.
재난지원금 지급 명분과 감염병 유행 수준에 따라 소비처가 지정되고, 지급 시기가 조정되었고, 신청 안내와 창구 개설 등 행정력의 투입, 현금/지역화폐/신용카드를 통한 다양한 사용방법이 필요했고, 이주민 일부에 대한 지급 배제와 홈리스 등 주거가 일정치 않은 이들에 대한 지급 논란도 있었죠.
2년간 5차례 지급된, 단순해 보이는 재난지원금 정책에도 고려해야 할 점들이 여럿이었는데, 매달 지급할 기본소득 정책은 훨씬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 물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4대강을 갈아엎는데 22조를 써버린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