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취미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개인 취향을 존중해 주면 좋을 텐데요.
성별, 나이, 국적 등에 따라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
정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들도 게임방송 같은 거 가끔 보는데
저도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네가 직접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는 거 보는 것도 재밌냐고요.
하기는 재미있으니까 보는 거겠죠.
어쨌든 재미있다고 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사회 통념과 도덕적 윤리적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뭘 좋아하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는데
이런 저런 말들을 듣고 나면
귀찮아서라도 자기검열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취향을 존중하는 쪽으로 변화하는 중인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에요.
개인 취향을 존중해 주면 좋을 텐데요.
성별, 나이, 국적 등에 따라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
정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들도 게임방송 같은 거 가끔 보는데
저도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네가 직접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는 거 보는 것도 재밌냐고요.
하기는 재미있으니까 보는 거겠죠.
어쨌든 재미있다고 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사회 통념과 도덕적 윤리적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뭘 좋아하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는데
이런 저런 말들을 듣고 나면
귀찮아서라도 자기검열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취향을 존중하는 쪽으로 변화하는 중인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에요.
우리 아들은 LCK 경기 직관이 꿈이에요. 응원하는 팀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경기에 졌네 이겼네 결승에 올랐네 뭐네 하는 이야기도 하고 경기에 지면 위로도 해주죠. 부모가 그런 쪽으로 이야기를 들어줘야 애들도 부모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게 되는 거 아닐까요. 대신 저도 제 관심사 가지고 애들한테 주접도 많이 떨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 들어보라고 나름 강요도 하고 해요.
어머 자녀들이 게임보는거 그냥 넘어가는것이 쉽지않은데..자녀분은 좋으시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