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랑
2022/09/01
성인이 됐다고는 하지만 사실 혼자 세상에 서기는 너무 어린 나이임을 주변을 둘러 보면 체감할 수 있다. 대학을 보내 놔도 이것 저것 돈 들어갈 일도 많지만 심적으로 어른에게 의지할 일, 의논할 일도 얼마나 많은가.
의지할 곳 없이 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고 세상에 홀로 선 아직은 어린 이들의 선택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기사 내용이 계속 머리에 맴돈다. 

독립 전에 안정적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거나 대학생인 경우 멘토라든지 1:1 후원자 등의 제도 등으로 정서적인 지원도 이루어지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제공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정치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열심을 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언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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