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생부터 1980년(?)생까지 
제2차 베이비부머로도 불리는 X세대.
최다 인구집단인 1971년생 93만명을 정점으로 대략 1,000만명, 
위아래 세대 배우자와 그 자녀를 포함하면 1,600만명 이상의 인구집단. 
대규모 조직에서는 임원급, 소규모 조직에서 CEO 또는 2, 3인자로서 충분히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70-80대 어르신들을 부양하면서 10-20대 자녀들을 부양하는 낀 세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를 모두 충분히 경험하면서
정치적 진보와 경제적 풍요, 문화적 자유의 경계선을 지나쳐온 세대. 
이제 이 세대가 한국 사회의 주류로서 전통 주류에 반격을 가할 수 있지 않을까.
X세대가 과거의 적폐와 결별하고,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씩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 억압에서 ...